대전장애인보건의료센터 ‘관절 구축 예방 재활프로그램’ 운영

허진실 기자 2023. 8. 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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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오는 2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장애인 관절 구축 예방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대전시 5개구 보건소에서 담당자가 직접 방문하거나 비대면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개인별 수행사항을 점검하며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복수경 센터장은 "관절 구축은 일상생활 동작을 제한하고 통증을 유발하므로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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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6일까지 지체·뇌병변 장애인 30명 대상
'2023 대전시 장애인 재활프로그램' 포스터.(충남대병원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오는 2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장애인 관절 구축 예방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관절을 움직이는데 어려움을 겪는 지체·뇌병변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운동도구와 설명서, 교육 영상을 배부받은 뒤 8주간 가정에서 스스로 운동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인증해야 한다.

이와 함께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대전시 5개구 보건소에서 담당자가 직접 방문하거나 비대면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개인별 수행사항을 점검하며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복수경 센터장은 “관절 구축은 일상생활 동작을 제한하고 통증을 유발하므로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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