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 안정옥 세정팀장, 모범공무원 수당 전액 기탁 등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세정과 세정팀 안정옥 팀장이 모범공무원 표창으로 받은 수당 전액을 원남면에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1995년 고향인 원남면에서 공직을 시작한 안 팀장은 정부 모범 국무총리상을 받은 모범공무원 수당 180만원을 고향 주민들에게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안 팀장은 2020년에도 행정안전부와 SBS 공동 주관으로 시행한 24회 민원봉사대상에서 받은 시상금 200만원을 음성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음성군, 코로나19 극복 유공자 15명 표창

충북 음성군은 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에 이바지한 유공자 15명에게 표창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유공자들은 마스크, 손소독제, 발열체크기 등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이바지했다.

㈜더블유비스킨, ㈜케이에스, 국제로타리3740지구 무극로타리클럽, 농협 음성군지부, ㈜동호산업, ㈜그레이스브리지와이드, ㈜일월아이엔티, ㈜한국바이오헬스, ㈜케이씨테크, 미진종합건설㈜ 등이다.

자율방범대와 공무원 등도 코로나19 극복 유공자로 선정됐다.

◇극동대,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

충북 음성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대학평가원의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극동대는 지난 1·2주기에 이어 3회 연속 인증을 달성했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 교육의 지속적인 질 개선 유도와 대학의 교육 책무성 제고, 고등교육의 국제적 통용성 확보 등을 위해 한국대학평가원이 5년 주기로 시행하는 제도다.

극동대는 이번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으로 2027년 8월까지 각종 정부재정지원사업 참여 자격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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