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클린로드 시스템…미세먼지 저감·열섬 완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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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남구 철강산업단지 내 철강관리공단 삼거리에서 대동스틸 삼거리까지 1.2km 구간에 클린로드 시스템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기후변화 적응 대책의 하나로 조성된 클린로드는 도로중앙선에서 도로에 물을 분사하는 시스템이다.
클린로드는 동절기를 제외한 3~11월까지 운영되며, 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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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남구 철강산업단지 내 철강관리공단 삼거리에서 대동스틸 삼거리까지 1.2km 구간에 클린로드 시스템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기후변화 적응 대책의 하나로 조성된 클린로드는 도로중앙선에서 도로에 물을 분사하는 시스템이다.
여름철 뜨거워진 아스팔트와 지면 온도를 낮추고 자동차 타이어 분진 등으로 발생한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클린로드는 동절기를 제외한 3~11월까지 운영되며, 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정기운영은 일 1회(오후 2시), 황사·폭염 특보 시 일 2회(오전 11시, 오후 2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일 3회(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7시) 가동된다.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도로 진입 전 알림 전광판을 통해 사전 안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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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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