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명섭 팬카페, 수해 성금 2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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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명섭 팬들이 국내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조명섭 팬카페 '섭포트라이트'는 자체적으로 모금한 수해 성금 2000만원을 팬덤 '에밀스' 이름으로 기탁했다.
한편, 가수 조명섭의 팬덤인 에밀스는 지난 2020년 수해 및 지난해 동해안 산불 때도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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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명섭 팬들이 국내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조명섭 팬카페 '섭포트라이트'는 자체적으로 모금한 수해 성금 2000만원을 팬덤 ‘에밀스’ 이름으로 기탁했다. 기부금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웃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섭포트라이트 관계자는 “조명섭의 노래처럼, 잔잔하고 깊은 위로가 수해 이웃들에게 전해졌으면 했다”며 기부에 동참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가수 조명섭의 팬덤인 에밀스는 지난 2020년 수해 및 지난해 동해안 산불 때도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또 조명섭 전국 투어 ‘달밤음악회’를 기념해 지난 1년간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보청기 릴레이 후원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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