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2분기 영업이익 237억…전년대비 80.9%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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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 녹십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23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녹십자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0.9% 성장한 237억원이라고 1일 잠정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2% 감소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남반구 독감 백신 매출 및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글로벌 공급 확대 등 고마진 제품 매출 증가와 함께 1분기 영업 손실 요인이었던 R&D(연구개발) 비용 정상화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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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국내 제약사 녹십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23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녹십자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0.9% 성장한 237억원이라고 1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액은 4329억원으로, 같은 기간 2.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2% 감소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남반구 독감 백신 매출 및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글로벌 공급 확대 등 고마진 제품 매출 증가와 함께 1분기 영업 손실 요인이었던 R&D(연구개발) 비용 정상화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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