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산업은행과 공동으로 혁신창업타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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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을 주축으로 한 창업 거점이 부산에 마련된다.
부산시는 산업은행을 비롯해 한국예탁결제원, BNK금융그룹 등에 소속된 전문가로 꾸려진 전담 조직을 마련하고 세부적인 운영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산업은행과 공동으로 부산형 혁신 창업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산업은행, BNK금융그룹, 한국예탁결제원,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을 주축으로 부산 혁신창업타운 전담팀을 꾸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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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참여 창업타운 부산 개소
=BNK, 예탁원 등 다수 기관 참여
=창업 전용펀드 조성 등 다양한 전략 수립
산업은행을 주축으로 한 창업 거점이 부산에 마련된다. 부산시는 산업은행을 비롯해 한국예탁결제원, BNK금융그룹 등에 소속된 전문가로 꾸려진 전담 조직을 마련하고 세부적인 운영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산업은행과 공동으로 부산형 혁신 창업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부산 혁신창업타운은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창업 공간인 서울 마포 프론트1(Front1) 모델과 프랑스 파리 소재 스타시옹 에프(F)를 벤치마킹해 민간 주도의 개방형 창업보육센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부산지역 스타트업은 물론, 외국인 창업가에게도 입주 기회를 확대한다. 창업 보육 프로그램, 컨설팅, 자금 지원을 아우르는 대규모 복합 창업 공간을 마련하는 게 목표다.
민간 전문 운영사가 운영을 총괄하고, 벤처캐피털 등 보육 파트너사가 협업에 나선다.
시는 산업은행, BNK금융그룹, 한국예탁결제원,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을 주축으로 부산 혁신창업타운 전담팀을 꾸릴 방침이다. 복합 지원뿐 아니라 각 기관이 보유한 네트워크 활용 방안 등 세부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한다.
시 관계자는 "입주기업 투자 전용 펀드, 벤처 네트워크 연계 등 산업은행이 보유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민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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