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승주-육서영 38점 합작' IBK, GS 꺾고 컵대회 2연승...4강 예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IBK기업은행은 1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0(25-18 25-19 25-17)으로 눌렀다.
지난달 30일 1차전에서 흥국생명을 3-0으로 이긴 IBK기업은행은 2연승을 질주, 준결승행 티켓을 사실상 따냈다.
앞서 슈프림과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둔 GS칼텍스는 오는 3일 흥국생명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이기면 준결승에 합류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IBK기업은행은 1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0(25-18 25-19 25-17)으로 눌렀다.
지난달 30일 1차전에서 흥국생명을 3-0으로 이긴 IBK기업은행은 2연승을 질주, 준결승행 티켓을 사실상 따냈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열리는 흥국생명 대 슈프림(태국)의 경기에서 흥국생명이 이길 경우 IBK기업은행의 준결승 진출이 확정된다.
반면 GS칼텍스는 1승 1패를 기록했다. 앞서 슈프림과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둔 GS칼텍스는 오는 3일 흥국생명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이기면 준결승에 합류한다.
국가대표 주공격수 싸움에서 IBK기업은행이 완승을 거뒀다. IBK기업은행은 아웃사이드 히터 표승주가 펄펄 날았다. 20득점에 공격성공률 56.67%를 기록했다. 블로킹은 2개나 잡고 서브득점도 1개를 기록했다. 범실은 겨우 2개 뿐이었다.‘
육서영도 힘을 보탰다. 17득점에 공격성공률이 47.06%나 됐다. 김현정(9점), 최정민(8점), 박민지(5점)도 고르게 활약했다. 이날 IBK기업은행의 팀 공격성공률은 45.53%에 이르렀다. 블로킹 싸움에서도 5대2로 GS칼텍스에 앞섰다.
반면 GS칼텍스는 주공격수 강소휘가 12점에 그쳤다. 공격성공률도 34.38%에 머물렀다. 팀 공격성공률도 31.89%로 저조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웃는 상이라 뽑았는데”…200만원 털어간 편의점 알바생
- 대형 태풍 '카눈' 북상…日 오키나와 긴급 대피령
- '소주 1000원' 시대 열렸다…주류업계 '환영' vs 자영업자 '불만'
- 인도 위 주·정차 과태료 부과 시행 첫날…‘얌체 주차’ 여전
- “이봐, 해 봤어?” 초전도체 논란 사그러들지 않는 이유
- “자는 거 아니었니”…조수석 女제자 성추행한 40대 중등교사
- 포스코홀딩스만 4조 판 외국인, 장바구니에 담은 종목은?
- ‘1분도 안 뛴’ 더 브라위너 향한 환호, 4년 전 호날두와 무엇이 달랐나
- 8번의 굉음, 300여명 사상…가오슝 폭발 사고는 왜 일어났나[그해 오늘]
- 대전 성심당 얼마나 맛있길래…경찰, 차량 통행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