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가계대출 지난달 1조 원 가까이 증가

엄윤주 2023. 8. 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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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은행의 가계 대출이 지난 한 달 사이 1조 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대 시중은행의 7월 말 가계 대출 잔액은 679조 2천208억 원으로 직전 달인 6월보다 9천755억 원 증가했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이 1조 4천868억 원 불었습니다.

다만, 개인신용대출은 108조 6천828억 원으로 직전 달보다는 2천462억 원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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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은행의 가계 대출이 지난 한 달 사이 1조 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대 시중은행의 7월 말 가계 대출 잔액은 679조 2천208억 원으로 직전 달인 6월보다 9천755억 원 증가했습니다.

지난 5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겁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이 1조 4천868억 원 불었습니다.

다만, 개인신용대출은 108조 6천828억 원으로 직전 달보다는 2천462억 원 줄어들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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