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지역 맞춤형 공모사업 추진…생활밀착형 사업 우선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해남군은 14개 읍·면을 대상으로 하는 군 자체 공모사업인 '2024년 우리지역 맞춤형 공모사업' 수요조사에 총 8개소가 신청했다.
지역 맞춤형 공모사업은 이름 그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발굴해 신청하는 사업으로 공모사업 경험이 적은 읍·면 직원들의 공모사업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하고자 2022년 처음 시행된 후 올해까지 3년 연속 추진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 특화·주민 체감 생활밀착형 사업 8개소 접수
[더팩트 l 해남=오중일 기자] 전남 해남군은 14개 읍·면을 대상으로 하는 군 자체 공모사업인 ‘2024년 우리지역 맞춤형 공모사업’ 수요조사에 총 8개소가 신청했다.
지역 맞춤형 공모사업은 이름 그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발굴해 신청하는 사업으로 공모사업 경험이 적은 읍·면 직원들의 공모사업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하고자 2022년 처음 시행된 후 올해까지 3년 연속 추진하고 있다.
신청 사업은 △해남읍 ‘우리마을 벽화거리 조성’ △삼산면 ‘삼산면 버스 승강장 환경 개선 사업’ △현산면 ‘쓰레기 소각 없는 깨끗한 현산, 분리배출 잘하는 참 좋은 현산’ △북평면 ‘유휴공간 리모델링(청년 주거공간)’ △마산면 ‘기후 친화형 마을 쉼터 개선 사업’ △황산면 ‘황산면의 보물과 이야기 알리기’ △산이면 ‘산이면 캐릭터 가치 확대’ △문내면 ‘행복나눔 빨래방’ 등 총 8개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3억원이며, 개소당 최대 1억원 한도로 사업별 차등 지원받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오는 2일 1차 전문가 평가를 통해 5개소를 선정, 이후에 있을 2차 발표평가에서 해남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총 3개소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3년 차 사업인 만큼 다양한 사업들이 접수되었다"며 "올해 사업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이 선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orthetrue@naver.com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원만하게 해결?'...주호민, 법정서는 "강력히 처벌해달라"
- '찍어내기 논란' 총경 인사 여진…흔들리는 경찰청장 리더십
- '명낙' 만났지만 곳곳 뇌관…민주당, 계파 갈등 봉합 요원
- HDC현산, 실적부진·안전사고로 시평 '휘청'…평가액 1조 원 증발
- '처가 리스크' 부담? '특별감찰관제' 공 넘긴 대통령실
- 파행 거듭 과방위...'이동관 청문회' 등 8월도 산 넘어 산
- 너도나도 엔화 샀는데 긴축 신호탄 쏜 일본…엔화 전망은?
- "실물카드만 됩니다"…'1살' 모바일 면허증 갈길 머네
- '아이언맨'보다 재밌는 하정우의 '비공식작전'[TF인터뷰]
- 'K-떼창' 준비완료…하반기 팝스타 내한 러시[TF프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