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시장 회복세?..초기분양률 70%대 '지역별로는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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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전국 아파트 초기분양률이 70%대로 올라섰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민간아파트 초기분양률은 71.6%로, 지난 1분기 49.5%에 비해 22.1%p 상승했습니다.
초기분양률은 신규 분양아파트의 초기 분양기간인 3개월~6개월에 실제 계약이 체결된 가구 수의 비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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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전국 아파트 초기분양률이 70%대로 올라섰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민간아파트 초기분양률은 71.6%로, 지난 1분기 49.5%에 비해 22.1%p 상승했습니다.
초기분양률은 신규 분양아파트의 초기 분양기간인 3개월~6개월에 실제 계약이 체결된 가구 수의 비율입니다.
하지만, 지역별로는 차이를 보였습니다.
서울의 경우 초기분양률은 전 분기 90%에서 2분기 84%로 감소했는데, 입지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일부 단지가 초기 분양에 실패한 영향으로 해석됩니다.
부산은 100%, 광주 94.3%를 기록하면서 초기분양률에서 양호한 성적을 거뒀고, 울산 역시 1분기 3.8%에서 2분기 68.1%로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대전은 67.4%에서 22.2%로 45.2%p 감소했습니다.
강원은 50.6%에서 63%, 충북은 22.8%에서 62.6%로 각각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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