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법, 내고향 촌썸머 캠페인 '천개의 향나무숲' 웰니스 여행 추천
'노는법'의 운영사 바바그라운드가 지리산과 더불어 다양한 자연의 조화를 즐길 수 있는 전라남도 구례군의 '천개의 향나무숲' 웰니스 여행을 통해 부부동반 갱년기 치유에 적합한 '피트니스다이닝'을 선보인다.
바바그라운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전국 농어촌의 마을·농가를 대상으로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해 농촌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관광자원의 강점과 매력을 소개하는 '내고향 촌썸머 캠페인'을 통해 인구 소멸 위기인 농어촌에 도시민들의 활발한 교류·방문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라남도 지역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 구례 '천개의 향나무숲' 갱년기 치유 맨발걷기 웰니스 여행
전라남도 구례군에 위치한 '천개의 향나무숲'은 자연 속 힐링공간으로, 여성의 행복한 삶을 위한 웰니스 여행지로 특화된 곳이다. 자연이 주는 위로와 힐링, 그 첫 번째는 너른 마당과 카페테리아가 있는 정원 어느 곳에서든 향기로운 차를 마시며 마음에 쉼을 가질 수 있는 '차 한잔의 힐링타임'이다.
두 번째는 '천개의 향나무숲' 웰니스 여행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맨발걷기다. 촘촘히 숲을 이룬 천 그루의 향나무숲에 잠시 눈을 감고 서 있어 보자. 자연, 바닥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몸과 마음에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으로, 바닥과의 자연적인 연결을 강화하고 신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자연 속에서 발바닥으로부터 온기와 식물의 향기를 느끼면서 자연의 느낌과 조화로움을 경험할 수 있다.
맨발로 걷는 것은 발바닥 자극을 통해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발바닥의 민감한 신경과 림프 순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자연과의 접촉과 향기를 느끼며 산책을 하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향나무숲은 자연치유 효과가 높아 휴식과 힐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자연 속에서 바닥과의 접촉을 통해 마음의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얻을 수 있다. 특히 갱년기에는 혈액순환에 변화가 생길 수 있는데, 맨발로 걷는 것은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정서적인 변화를 겪는 여성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갱년기를 극복하기 위해 남편은 아내가 갱년기를 겪을 때 그 변화와 어려움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자세를 취해야 한다. 갱년기는 여성들에게 다양한 신체적·정신적 도전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남편은 아내를 지지하고 격려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남편의 긍정적인 말과 지지가 아내의 마음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유함으로써 갱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다. 그 역할을 배우자가 함께할 수 없다면 가족 중 누군가가 역할을 해줄 필요가 있다. 갱년기를 어렵게 보내는 가족이 있다면 백마디 말보다 주말이나 짧은 휴가를 이용해 '천개의 향나무숲'으로 1박 2일 웰니스 여행을 떠나보자.
갱년기는 병원에서 약물치료를 받지 않더라도 규칙적인 운동, 마음관리, 시간 활용, 피트니스다이닝, 뷰티웰빙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특히 건강한 식단과 운동의 조화를 이루는 '피트니스다이닝' 라이프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다.
건강한 식단과 운동의 조화로 건강식을 대접받고 식후 운동은 가까운 명소에서 즐기는 색다른 일정으로 일상 속 특별한 쉼표가 필요한 갱년기 여성들을 위해 '노는법'에는 다양한 피트니스다이닝 프로그램이 있다. 규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느슨하게 유지하면서도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채우는 즐거운 스케줄을 만드는 일이다. '천개의 향나무숲 1박 2일 웰니스여행'은 피트니스다이닝으로 균형 잡힌 식단을 운동과 연계해 치유와 힐링을 선물하는 대표적인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노는법' 운영사 바바그라운드의 허정 대표는 "갱년기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콘텐츠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며 "지역을 연결하는 내고향 촌썸머 캠페인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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