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언론은 장악될 수 없고 장악해서도 안 돼"
임현주 2023. 8. 1. 17:04
[5시뉴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언론은 장악될 수도 없고 또 장악해서도 안 되는 영역"이라며 "다만 자유에는 반드시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는 오늘 정부과천청사 인근 인사청문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야권 등의 언론 장악 시도 주장에 대해 "자유민주 헌정 질서에서 언론 자유가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아들 학교폭력 논란과 배우자 인사청탁 의혹과 관련해 청문회를 어떻게 준비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성실하고 정확하게 사실에 입각해서 소명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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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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