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금융습관 형성"…한은 전북, 청소년 경제캠프 개최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1일 금융·경제분야에 관해 관심이 높은 도내 고등학생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년 한국은행 전북본부 여름방학 청소년 경제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23.08.01.(사진=한은 전북본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1일 금융·경제분야에 관해 관심이 높은 도내 고등학생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년 한국은행 전북본부 여름방학 청소년 경제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기초적인 경제 지식 함양 및 건전한 금융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은 전북본부 황호찬 조사역의 한국은행 역할과 기능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강승훈 수석조사역의 '고등학생 생활금융', NH 투자증권 이상선 WM전주센터장의 '고등학생을 위한 금융투자'를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졌다.

강연 후에는 강연 내용 및 경제 상식에 기초한 경제 퀴즈를 풀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가 학생 중 우수 학생 10여 명을 선발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1일 금융·경제분야에 관해 관심이 높은 도내 고등학생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년 한국은행 전북본부 여름방학 청소년 경제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23.08.01.(사진=한은 전북본부 제공)

이와 함께 학생들은 한국은행 업무팀과 전북은행 디지털 금융체험관을 견학하기도 했다.

한은 전북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 캠프 및 각종 경제교육 행사를 통해 도내 학생들의 경제에 대한 이해 증진과 합리적인 금융거래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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