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내려라"…미나 '17살 연하' 남편 류필립 노출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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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류필립 부부가 결혼 5주년을 맞아 강릉으로 여행을 떠났다.
지난 29일 미나 류필립 부부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에는 '미나의 비키니룩 구경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늦은 시간에 도착한 강릉에서 오션뷰 식당에서 만찬을 즐긴 미나, 류필립 부부는 삼겹살과 조개구이를 먹으며 "낮에 왔다면 뷔페를 갔겠지만, 그래도 바다를 보며 밥 먹으니까 너무 좋다. 그렇게 덥지도 않다"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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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미나, 류필립 부부가 결혼 5주년을 맞아 강릉으로 여행을 떠났다.
지난 29일 미나 류필립 부부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에는 '미나의 비키니룩 구경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류필립은 35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받은 케이크를 자랑하며 "냉동시켜서 평생 간직하고 싶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이후 부부는 강릉으로 여행을 떠났다. 늦은 시간에 도착한 강릉에서 오션뷰 식당에서 만찬을 즐긴 미나, 류필립 부부는 삼겹살과 조개구이를 먹으며 "낮에 왔다면 뷔페를 갔겠지만, 그래도 바다를 보며 밥 먹으니까 너무 좋다. 그렇게 덥지도 않다"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튿날 두 사람은 수영장을 찾았다.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를 뽐내던 미나와 류필립 부부는 수영장에서 뽀뽀 등 거침없는 스킨십을 했다. 또 류필립은 아내 미나를 번쩍 들어올리며 남성미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어 안목 해변에서 인적이 드문 공간을 찾아 둘만의 시간도 즐겼다. 류필립은 상의 탈의 후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이를 본 미나는 "허벅지 내려요"라며 신경 쓰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여기는 우리만의 휴양지다. 유럽도 동남아도 아닌데 해외에 있는 것 같다"라고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끝으로 류필립과 미나는 행복한 감정에 젖어 "너무 좋다. 생일과 우리의 결혼 5주년도 함께 축하하자"라면서 여행을 즐겼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17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8년 결혼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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