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잇슈] 2023년 8월 1일 화요일

● 윤대통령 "부실공사, 건설 이권 카르텔이 원인"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아파트 지하주차장 조사에서 무더기로 철근이 누락된 것과 관련해 '건설 이권 카르텔' 타파를 주문했습니다.

● 이동관 "언론은 장악될수 없고 장악해서도 안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언론은 장악될 수도 (없고) 또 장악해서도 안 되는 영역이다. 다만 자유에는 반드시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태풍 '카눈' 모레 동중국해까지 북상 뒤 정체

제6호 태풍 '카눈'은 오는 3일 동중국해까지 북상한 뒤 장기간 정체하면서 무더위를 부추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장 '폭염'으로 몸살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막을 올린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장에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했습니다.

● 모스크바 기업·상가 밀집지에 드론 기습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가 이틀 만에 다시 드론(무인기) 기습 공격을 받았습니다.

● 수년간 채소ㆍ생과일만…비건 인플루언서 숨져

수년간 채소와 생과일 등 극단적인 식물성 식단을 고수해 관심을 끌었던 '비건' 인플루언서 잔나 삼소노바(39ㆍ러시아)가 최근 숨졌습니다.

● '막내형' 이강인 목요일에 부산 팬 만난다

이강인이 오는 3일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고 48일 만에 부산 팬들 앞에서 화려한 기량을 선보입니다.

● BTS 정국 '세븐' 빌보드 싱글 2주째 '톱 10'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싱글 '세븐'(Seve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2주째 '톱 10'에 진입했습니다.

● 내일 낮 최고 36도 불볕더위 계속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오유빈 크리에이터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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