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인덕원선 타당성검토 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김도균기자 2023. 8. 1. 16:59
화성시는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동탄인덕원선 이용여건 최적화 및 타당성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김진근 교통사업단장을 비롯해 오문섭·유재호·이은진·김상균·김상수·김종복·임채덕·장철규·전성균·배정수·김영수 시의원, 시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인덕원에서 동탄역까지 연결하는 동탄인덕원선은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광역교통기능 확충 및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타당성검토 용역을 통해 ▲관내 역사 출입구 연장 ▲관내 역사 급행역 지정 ▲소음 등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효율적인 대책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 단장은 “동탄인덕원선의 현안사항에 대해 선제적 검토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토교통부 및 국가철도 공단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김도균기자 dok5@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보] 코스피, 장 초반 2,400선 무너져…'블랙먼데이' 이후 처음
- 인천 여객선 요금 확 낮춘다는데 “아무도 몰라요”… 홍보비는 ‘0원’
- ‘차기 대권 주자 적합도’…이재명 46.9% vs 한동훈 17.0% [조원씨앤아이]
- 여, ‘법카 유용’ 김혜경 벌금형에 “사필귀정”
- ‘낀 경기도’ 김동연호 핵심 국비 확보 걸림돌…道 살림에도 직격탄 예고
- 캠핑족 노리는 '침묵의 살인자'…가스 중독 사고, 경각심 필요
- 도로로 내몰린 '폐지 줍는 노인들'...보도는 불법, 차도서 ‘아슬아슬’ [현장, 그곳&]
- 수능 끝나도 포근…새벽까지 가끔 비 [날씨]
- ‘이재명 1심 선고’…벌금 100만원 미만 vs 100만원 이상 갈림길
- 삼천리그룹,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단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