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교육지원청, 지역교육복지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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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지역교육복지협의회를 여는 등 효과적인 교육복지안전망 구축과 함께 운영에 주력한다.
교육지원청은 1일 지자체·지방의회·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청 내 청백리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교육복지안전망 지역교육복지협의회'를 열었다.
아울러 관내 교육 취약 학생 현황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교육복지안전망 2023년도 운영 계획을 보고하고, 관계기관 간 실질적인 연계망이 구축될 방안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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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지역교육복지협의회를 여는 등 효과적인 교육복지안전망 구축과 함께 운영에 주력한다.
교육지원청은 1일 지자체·지방의회·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청 내 청백리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교육복지안전망 지역교육복지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 기존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되짚어 보고, 교육부 방침에 따라 올해부터 새로 시행되는 교육복지안전망을 효과적으로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관내 교육 취약 학생 현황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교육복지안전망 2023년도 운영 계획을 보고하고, 관계기관 간 실질적인 연계망이 구축될 방안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특히 갈수록 심각하고 확대되는 교육 취약 학생의 규모와 양상, 학생과 가정, 학교가 지닌 어려움에 대한 지원 방안과 함께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노력할 방법과 관련 정책에 대한 발전 기대 등을 논의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지닌 학생들을 우선으로 의미 있는 교육적 경험과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에서 프로그램, 사례관리, 지역 네트워크 등을 통한 지원을 말한다.
아울러 군포·의왕 지역에서는 경기도 교육청 재원에 의한 4개 학교와 지자체 교육경비 재원에 의한 협력 학교가 군포 8개교, 의왕 6개교가 있는 등 군포·의왕 전체 학교의 21.6%에 해당 복지사가 배치된 가운데 운영되고 있다.
또 교육복지안전망은 국정과제인 ‘학생성장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발맞추어 향후 해당 안전망을 운영하려는 학교의 관련 학생 발굴·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강화한 것으로, 해당 학교의 교육복지 지원 등에 집중한다.
이은광 교육장은 “학생들 복지 지원과 관련해 넉넉한 울타리가 되어 주신 지자체 등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학생 모두가 차별 없이 넉넉한 교육 안전망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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