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인 특화 '부산체육사랑카드' 전국 첫 출시

손연우 기자 2023. 8. 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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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전국 최초로 체육인을 위한 '부산체육사랑카드'가 출시됐다.

이 자리에서 장인화 회장은 "부산체육사랑카드가 '모두를 위한 스포츠, 촘촘한 스포츠 복지로 행복도시 실현'을 위해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성빈 은행장은 "부산체육사랑카드는 부산시체육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의 적극적인 스포츠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출시된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이 사업이 전국적으로 좋은 선례로 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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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체육회-BNK부산은행, 1일 업무협약
(왼쪽부터)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과 방성빈 BNK부산은행장이 부산체육사랑카드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2023.8.1.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에서 전국 최초로 체육인을 위한 '부산체육사랑카드'가 출시됐다.

부산시체육회와 BNK부산은행은 1일 오후 부산시체육회관에서 부산체육사랑카드 발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과 방성빈 BNK부산은행장을 비롯해 부산시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장인화 회장은 "부산체육사랑카드가 '모두를 위한 스포츠, 촘촘한 스포츠 복지로 행복도시 실현'을 위해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모두가 1인1종목 체육활동 실현을 위해 관계자 모두가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방성빈 은행장은 "부산체육사랑카드는 부산시체육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의 적극적인 스포츠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출시된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이 사업이 전국적으로 좋은 선례로 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체육사랑카드 1호는 장인화 회장에게 전달, 이날 행사에서 카드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부산체육사랑카드는 체육활동에 특화된 혜택으로 카드 소지자는 관내 공공체육시설(44개소)에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스포츠업종 10% △병·의원,약국 10% △학원, 건강식품, 생활(간편결제,편의점,커피) 5% 할인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는 부산은행 전 영업점에서 발급 가능하며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간 최대 4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체육회는 앞으로 할인 혜택 범위를 민간체육시설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신규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가맹점 등록 신청 방법 및 등록 완료된 체육시설 현황은 시체육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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