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국제회계기준 택사노미 자문그룹 위원으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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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기업공시국 전자공시팀 김갑제 선임조사역이 국제회계기준(IFRS) 재단의 IFRS 택사노미 자문그룹(ITCG)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1일 밝혔다.
ITCG는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에 IFRS 회계택사노미 관련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2014년 발족했다.
최근 ITCG 업무 범위가 확대돼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ESG 공시 기준 제정 및 표준공시체계(택사노미) 구축 등에 대한 자문도 제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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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기업공시국 전자공시팀 김갑제 선임조사역이 국제회계기준(IFRS) 재단의 IFRS 택사노미 자문그룹(ITCG)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1일 밝혔다.
ITCG는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에 IFRS 회계택사노미 관련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2014년 발족했다. 최근 ITCG 업무 범위가 확대돼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ESG 공시 기준 제정 및 표준공시체계(택사노미) 구축 등에 대한 자문도 제공하게 됐다. 이날 기준 24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선임은 한국에서 ITCG 위원으로 참여하는 첫 사례다. 김 선임조사역은 향후 2년간 한국을 대표해 자문위원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ITCG 위원은 최대 6년까지 재선임될 수 있다.
금감원은 “최근 IFRS 재단의 주요 화두인 디지털화에 대한 전략적 자문을 제공하는 자문그룹에 진출함으로써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할 것”이라며 “국제회계기준 및 지속가능성 기준 관련 택사노미 제정 논의에 참여해 국내 현실을 반영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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