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 딸' 벨, 코로나19 확진…키스오브라이프 일정 취소·연기 [전문]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S2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벨이 31일 가벼운 몸살 기운이 있어 선제적으로 진행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멤버 쥴리, 나띠, 하늘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벨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금주 예정되어 있던 음악방송(단체 무대) 및 라디오에 모두 불참한다고 알렸다.
1일 SBS M '더쇼' 나띠 솔로 무대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2일 MBC M '쇼챔피언'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쉿(Shhh)' 단체 무대는 취소, 나띠의 솔로 무대만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3일 아리랑 라디오 'Radio o�췤lock'은 벨을 제외한 3인으로 진행된다. 팬사인회와 영상통화 이벤트도 일정을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벨은 지난 7월 5일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로 데뷔, 가수 심신의 딸로 주목 받았다.
▲이하 소속사 S2엔터테인먼트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S2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KISS OF LIFE ‘벨’의 코로나 19 확진 및 향후 스케줄에 대해 안내 드립니다.
'벨'은 31일 (월) 가벼운 몸살 기운이 있어 선제적으로 진행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함께 활동 중인 멤버 '쥴리', '나띠', '하늘' 또한 모두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검사 결과 음성임을 확인하였습니다.
멤버 '벨'의 코로나 19 확진으로 인해 금주 예정되어 있던 음악방송 (단체 무대) 및 라디오에는 모두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8월 1일 (화) SBS M '더쇼' '나띠’ 솔로 무대 및 퇵길아웃은 예정대로 진행되며, 8월 2일 (수) MBC M '쇼챔피언'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쉿(Shhh)' 단체 무대는 진행되지 않으며, ‘나띠’의 솔로 무대만 진행 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지난주 일요일 (7월 30일)로 KISS OF LIFE의 '쉿 (Shhh)' 활동은 마무리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8월 3일 (목) 예정이었던 Arirang Radio 'Radio o�췤lock'은 3인으로 진행 예정입니다.
또한, 3일 (목) 메이크스타 팬사인회, 5일 (금) Blip 영상통화 이벤트는 추후 일정을 연기하여 진행 예정입니다.
연기된 팬사인회 일정 및 세부 사항은 판매처를 통해 당첨자 분들께 추후 개별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벨'이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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