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FedEx, 특송강화로 북미·유럽 쇼핑시즌 정조준

노현섭 기자 2023. 8. 1.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글로벌 특송사인 페덱스(FedEx)와 온라인수출 중소벤처기업의 특송할인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1일 밝혔다.

이번 특송할인 프로그램은 올해 연말까지 기존의 국가별·중량별 할인 적용기준을 전 국가·전 중량을 대상으로 혜택의 폭을 확대해 운영한다.

중진공은 FedEx와 2017년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온라인수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국제 특송 운임 할인과 물류·통관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중소벤처기업 대상 전 국가·전 중량 특송할인 확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본사
[서울경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글로벌 특송사인 페덱스(FedEx)와 온라인수출 중소벤처기업의 특송할인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1일 밝혔다.

이번 특송할인 프로그램은 올해 연말까지 기존의 국가별·중량별 할인 적용기준을 전 국가·전 중량을 대상으로 혜택의 폭을 확대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소량 화주에서부터 중·대형 화주까지 수혜기업은 늘리고 물류비 부담은 더욱 낮출 계획이다.

특히 북미, 유럽 등 주력시장과 최근 온라인수출이 급격히 증가한 지역(캐나다·미국·영국·프랑스 등)을 중심으로 최대 할인율을 적용하는 등 전년 동기 대비 최대 54.8%의 수출물류비 추가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안정곤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지난 해 중진공 온라인수출사업 참여기업을 분석한 결과, 8월 이후 월평균 플랫폼 판매액이 7월 이전 대비 3배 수준이었다”며 “FedEx와 함께 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와 같은 하반기 대형 소비시즌에 대비해 우리 기업들이 빠른 배송과 현지 재고 긴급 충전 등 해외배송 경쟁력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송할인 프로그램 신청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고비즈코리아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중진공은 FedEx와 2017년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온라인수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국제 특송 운임 할인과 물류·통관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노현섭 기자 hit8129@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