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수플레도 자기처럼 귀엽게 “수익금 전액 기부”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수플레 팬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했다.

지수는 7월 29일 개인 유튜브 채널 행복지수 103%에 'BAKING ONE DAY CLASS'(베이킹 원 데이 클래스)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수가 일일 베이킹 수업을 수강하며 수플레 만들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수는 베이킹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에 따라

지수는 고군분투 끝에 정성을 담은 수플레를 완성했다. 지수는 "벌써 성공인 것 같다. 처음 걱정한 것보다 잘 나온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플레이팅에도 공을 들였다. 지수는 "못생긴 부분을 가리고 싶다"며 크림으로 수플레 일부를 가렸다. 지수는 "완성. 토끼. 얘랑 셀카 찍어야겠다. 아니면 5월의 신부. 약간 면사포처럼. 결혼할 때 뿌리는 것처럼"이라며 흰 가루를 수플레 위에 뿌렸다.

지수는 "왜 이렇게 귀엽냐. 이름도 지어줘야 할 판이다. 어차피 먹을 거지만"이라며 미소 지었다.

수플레를 시식한 이후에는 "아까가 더 맛있는 것 같다"고 자평했다. 이어 "수플레 팬케이크를 만들 때 주의할 점은 덜 섞고 빨리 뒤집고 빨리 빼는 거다. 그래도 맛있다"며 박수를 쳤다. 영상 말미에도 해당 영상 조회수를 통한 수익금은 기부된다고 알렸다.

한편 지수는 지난 1월 개인 유튜브 채널 '행복지수 103%'를 개설했다고 알려 전 세계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지수는 개인 유튜브 채널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지수는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모두의 행복지수가 더 높게 올라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지수 유튜브 채널 행복지수 103%)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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