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전쟁은 사이버전”…정부, 차세대 사이버전 아키텍처 개발 착수 [숏잇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가 '차세대 사이버전 개념 기반 기술 아키텍처 및 위협·대응 시나리오 생성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에 착수합니다.

기존엔 우리의 취약점을 없애는 등 방어적 대응이었다면, 공세적 대응으로 전환하는 게 핵심입니다. 가령, 사이버 공격에 이용된 서버 등 인프라를 타격하거나 악성코드를 침투시키는 공격으로 대응하는 것입니다.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보보호의 날 행사에서 “국방 분야도 미국,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등과 협력해 공세적인 대응역량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차세대 사이버전 아키텍처는 적의 사이버 공격 탐지-공격 분석-공격 원점 식별-원점 취약점 분석-공세적 대응-아군의 공격 평가 등으로 구성될 전망입니다.

민·군이 공동 활용 가능한 위협·대응 시나리오 생성 기술 개발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