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스버그와 결별' 골든블루, 새 듀얼 브랜드로 '바람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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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칼스버그와 결별한 골든블루가 새로운 '듀얼'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로 바람몰이에 나섰다.
골든블루가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선 맥주는 프리미엄 라거 '밀러 제뉴일 드래프트'와 밀맥주 '블루문'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1일부터 6일까지 부산 사하구 다대포와 해운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27회 부산바다축제'에 참여해 밀러와 블루문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이번 바다축제의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밀러와 블루문 생맥주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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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해수욕장에서 특별 비치펍 운영
프리미엄 라거 밀러, 밀맥주 블루문 판촉
덴마크 칼스버그와 결별한 골든블루가 새로운 ‘듀얼’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로 바람몰이에 나섰다. 골든블루가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선 맥주는 프리미엄 라거 ‘밀러 제뉴일 드래프트’와 밀맥주 ‘블루문’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1일부터 6일까지 부산 사하구 다대포와 해운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27회 부산바다축제’에 참여해 밀러와 블루문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부산바다축제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주관하는 부산의 대표 여름 축제다. 부산 전역의 6개 해수욕장에서 열리던 행사였지만 올해는 동쪽(해운대)과 서쪽(다대포)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개최 장소를 집중했다.
골든블루는 다대포 해수욕장에서는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피서객들과 시민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골든블루는 이번 바다축제의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밀러와 블루문 생맥주를 판매한다.
골든블루는 2021년 11월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과 함께 ‘세계 유명 주류의 현지화’라는 비전으로, 몰슨 쿠어스와 밀러 및 블루문 독점 수입과 유통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밀러는 독특한 향미, 신선하고 깔끔한 목넘김을 갖춘 프리미엄 라거다. 1998년 한국 시장 진출 후 현재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1세대 수입맥주다. 밀러는 고품질의 ‘워터타운 홉’과 ‘오리지널 밀러 효모’를 원재료로 사용해 다른 맥주와 차별화했다. 밀러는 ‘세라믹 콜드 필터링(영하 2도에서 4번의 여과 과정 진행)’으로 효모를 걸러낸다. 열처리를 하지 않아 황금빛 광채와 함께 마치 생맥주를 마시는 듯한 신선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는 게 골든블루 설명이다.
블루문은 원 형태로 썰어 낸 오렌지 휠 가니쉬(Garnish, 음식에 올라가는 고명)를 활용한 특유의 음용법으로 독특한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레몬을 가니쉬로 활용하는 일반적인 벨지안 위트 비어와 달리 블루문은 자극적이지 않은 탄산감과 은은한 단맛을 갖춰 오렌지와 함께 마시면 에일 맥주 특유의 꽃, 과일향과 함께 오렌지 껍질에서 나오는 시트러스 향미가 더해져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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