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GOAT’ 호날두, 축구 역사상 최다 헤더골 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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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아랍 챔피언스컵에서 헤딩골에 성공하며 게르트 뮐러를 제치고 최다 헤더골 1위로 올라섰다.
호날두는 1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의 킹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US모나스티르(튀니지)와의 아랍 챔피언스컵 C조 2차전에 선발 출전해 2-1로 앞서 가는 골을 터뜨리면서 알 나스르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이 골로 인해 호날두는 145골로 축구 역사상 최다 헤더골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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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아랍 챔피언스컵에서 헤딩골에 성공하며 게르트 뮐러를 제치고 최다 헤더골 1위로 올라섰다.
호날두는 1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의 킹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US모나스티르(튀니지)와의 아랍 챔피언스컵 C조 2차전에 선발 출전해 2-1로 앞서 가는 골을 터뜨리면서 알 나스르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이 골로 인해 호날두는 145골로 축구 역사상 최다 헤더골 1위로 올라섰다. 2위는 독일의 게르트 뮐러(144골) 3위는 스페인의 산티야나(125골) 4위는 브라질의 펠레(124골)다. 또한 이 골로 인해서 호날두는 22시즌 연속 득점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맨유에서부터 헤더 능력을 보여준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세계 최고의 헤더 선수가 되었다. 특유의 오프 더 볼을 통해 순식간에 돌파해 헤더를 따내거나 엄청난 점프력으로 헤더를 성공시켰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 시절 293cm라는 타점에서 헤더를 성공시킨 적도 있다. 그는 과거 엄청난 헤더 능력을 보여준 비어호프와 클로제와는 결이 다른 마치 그 둘을 합친 것과 같은 능력을 보여줬다.
한편 호날두의 알 나스르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 인터밀란의 중원 핵심 마르셀로 브로조비치와 랑스 돌풍의 주역 세코 포파나, 맨유 풀백이었던 알렉스 텔레스를 영입했다. 이제는 리버풀의 에이스였던 사디오 마네까지 데려올 계획이다.
사진 = 스포츠바이블,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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