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만 먹는 건 독 된다고? 폭염 대비 어떻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에도 연일 40도 넘나드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지자체들과 현지 언론들은 대비책과 주의사항을 바쁘게 전하고 있다.
덥다고 물만 많이 먹으면 자칫 '물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물 중독은 물을 계속 먹는 데도 점점 목이 마르는 증상이다.
수분을 비정상적으로 마시면 체내 나트륨 농도가 떨어져 일어나는 것이 '물 중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바른 수분 보충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덥다고 물만 많이 먹으면 자칫 '물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물 중독은 물을 계속 먹는 데도 점점 목이 마르는 증상이다.
물만 먹으면 더위를 떨치기 어렵고 오히려 몸 균형을 악화시킬 수 있어 염분까지 챙겨줘야 열사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 지자체에서는 열사병 대책 음료 레시피를 공개하기도 했다.
1일 일본 나고야 지역 방송사 메테레 등 현지 언론들은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수분을 자주 섭취하는 방식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섭취 간격이 크거나 땀이 나는 환경에서 장시간 수분을 섭취하지 않으면 목마를 때 한 번에 수분을 섭취하게 되는데 이는 좋은 수분 섭취 방법이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또 물'만' 먹는 것도 부작용이 있다고 이들은 말했다. 땀 등으로 배출된 염분을 보충하지 않고 수분만 섭취하면 컨디션이 되레 나빠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수분을 비정상적으로 마시면 체내 나트륨 농도가 떨어져 일어나는 것이 '물 중독'이다. 물 중독은 물을 계속 먹는 데도 점점 목이 마르는 증상이다.
단시간에 1L 이상의 물을 마신 경우 이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한편 나고야시 상하수도국은 더위를 떨치기 좋은 음료를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다. 정수 1L에 소금 반 숟가락, 꿀 네 숟가락, 레몬즙 약간 넣는다.
이 열사병 대책 음료는 냉장고에 넣어 하루 만에 다 마셔야 한다고 상하수도국 관계자는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