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XM3 누적 수출 3년만에 2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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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의 주력 차종인 XM3의 누적 수출 대수가 3년 만에 20만대를 넘어섰다.
1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XM3의 누적 수출 대수는 7월 말 기준 20만2432대로 집계됐다.
2020년 7월에 칠레로 83대가 첫 수출 길에 올랐던 XM3는 2020년 909대, 2021년 5만6717대, 작년엔 9만9166대가 수출됐고, 3년 만에 20만대 벽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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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선적일정 조정 영향"
[파이낸셜뉴스]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주력 차종인 XM3의 누적 수출 대수가 3년 만에 20만대를 넘어섰다.
1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XM3의 누적 수출 대수는 7월 말 기준 20만2432대로 집계됐다. 2020년 7월에 칠레로 83대가 첫 수출 길에 올랐던 XM3는 2020년 909대, 2021년 5만6717대, 작년엔 9만9166대가 수출됐고, 3년 만에 20만대 벽을 넘어섰다. XM3는 부산공장에서 생산돼 전 세계에 수출되며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의 연구진이 글로벌 프로젝트로 연구 개발을 주도해 탄생한 차량이다.
한편, 르노코리아의 7월 판매 실적은 수출 3130대, 내수 1705대로 총 4835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전년 대비 71% 감소한 수치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XM3 수출형의 신규 모델 출시 준비와 유럽 지역 여름 휴가 시즌에 따른 선적일정 조정 등의 영향으로 수출이 감소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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