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7월 1만848대 판매 '0.9% 소폭 늘어'

최종근 2023. 8. 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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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는 지난 7월 내수 4043대, 수출 6805대를 포함 총 1만848대를 판매 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 판매는 전년 대비 33.7% 줄었지만 수출이 46.3% 늘며 실적을 방어했다.

KG모빌리티는 내수 판매 확대를 위해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그리고 더 뉴 티볼리 등 디자인과 상품성을 큰 폭으로 개선한 제품개선 모델 출시에 이어 중형급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토레스 EVX를 9월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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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줄었지만 수출서 만회
수출 9년 만에 월 최대 실적
KG모빌리티가 9월 선보이는 전기차 토레스 EVX. KG모빌리티 제공

[파이낸셜뉴스] KG모빌리티는 지난 7월 내수 4043대, 수출 6805대를 포함 총 1만848대를 판매 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 판매는 전년 대비 33.7% 줄었지만 수출이 46.3% 늘며 실적을 방어했다. 수출의 경우 지난 2014년 5월(6807대) 이후 9년 만에 월 최대 판매 실적이다.

KG모빌리티는 내수 판매 확대를 위해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그리고 더 뉴 티볼리 등 디자인과 상품성을 큰 폭으로 개선한 제품개선 모델 출시에 이어 중형급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토레스 EVX를 9월 출시 예정이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와 함께 내수 시장 한계 극복을 위한 신모델 출시 그리고 다양한 마케팅 전략 강구를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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