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뛴다' 옥택연·원지안, 다정한 빨래 데이트…설렘↑ [N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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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뛴다' 옥택연과 원지안의 설렘 가득한 순간이 포착됐다.
1일 오후 9시45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극본 김하나, 정승주/연출 이현석, 이민수) 12회에서는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선우혈(옥택연 분)과 주인해(원지안 분) 앞에 나해원(윤소희 분)이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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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슴이 뛴다' 옥택연과 원지안의 설렘 가득한 순간이 포착됐다.
1일 오후 9시45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극본 김하나, 정승주/연출 이현석, 이민수) 12회에서는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선우혈(옥택연 분)과 주인해(원지안 분) 앞에 나해원(윤소희 분)이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우혈은 윤해선(윤소희 분)과 똑 닮은 해원이 아닌 인해가 자신의 가슴을 뛰게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인해는 쓰러진 우혈을 지극 정성 간호하는 등 그에게 신경이 곤두서며 "선우혈씨 좋아하는 것 같아요"라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특히 11회 방송 말미, 두 사람은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쌍방향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에는 초밀착 상태로 빨래를 하고 있는 우혈과 인해의 모습이 포착됐다. 인해가 우혈의 얼굴에 거품을 묻히며 장난을 치자 우혈은 밝은 미소로 화답하고 핑크빛 분위기를 띄우는 이들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설렘을 자극한다. 서로를 바라보는 우혈과 인해의 눈빛에서 깊어진 애정의 정도가 느껴진다.
하지만 우혈과 인해의 집으로 해원이 찾아와 긴장감을 형성한다. 우혈에 대한 해원의 집착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해원이 두 사람을 찾아온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결코 반갑지 않은 해원의 방문이 우혈과 인해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궁금증이 커진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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