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당 환율 1283.8원 마감..'일시적 달러 강세'
박문수 2023. 8. 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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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7월 수출액이 503억3000만달러를 기록 전년 동월 대비 16.5% 감소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280원대로 상승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과 비교할때 9.2원 상승해 1283.8원에 거래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국제적인 달러 강세 현상에 전 거래일 대비 1.6원 오른 1276.2원에 개장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의 7월 수출액은 503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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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우리나라 7월 수출액이 503억3000만달러를 기록 전년 동월 대비 16.5% 감소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280원대로 상승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과 비교할때 9.2원 상승해 1283.8원에 거래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국제적인 달러 강세 현상에 전 거래일 대비 1.6원 오른 1276.2원에 개장했다. 7월 수출 지표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의 7월 수출액은 503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6.5% 감소한 수치로 10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반도체가 부진했다. 7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달 대비 34% 줄어 12개월 연속 감소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0.12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899.53원보다 0.59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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