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우리동네 주치의’ 협력 의료기관 43개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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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지난달 31일 보건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우리동네 주치의' 사업에 참여하는 협력 의료기관 43개소를 지정하고, 남양주시의사회(회장 한상철),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와 함께 현판식을 진행했다.
민선 8기 복지 분야 공약 사업인 '우리동네 주치의'는 동네 의원을 중심으로 진료 현장에서 보건, 복지가 필요한 취약계층 대상자를 확인하고, 대상자에게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및 희망케어센터 복지서비스 연계를 제공하는 등 진료·보건·복지의 종합적인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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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지난달 31일 보건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우리동네 주치의’ 사업에 참여하는 협력 의료기관 43개소를 지정하고, 남양주시의사회(회장 한상철),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와 함께 현판식을 진행했다.
민선 8기 복지 분야 공약 사업인 ‘우리동네 주치의’는 동네 의원을 중심으로 진료 현장에서 보건, 복지가 필요한 취약계층 대상자를 확인하고, 대상자에게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및 희망케어센터 복지서비스 연계를 제공하는 등 진료·보건·복지의 종합적인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市는 호평·진건·금곡 등 남양주보건소 권역에서 34개소, 진접·오남 등 남양주풍양보건소 권역에서 9개소의 협력 의료기관을 지정했으며, 각 보건소는 협력 의료기관에 현판을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상철 남양주시의사회장,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진료 현장에서의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 및 지원 필요성에 공감하며 “동네 의료기관이 진료와 더불어 사회·경제적 문제까지 상담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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