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형주 동아대 교수, 국민체육진흥공단 신임 상임감사 취임

박대현 기자 2023. 8. 1. 16: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하형주(61) 동아대 교수가 신임 상임감사에 취임했다고 알렸다.

하 신임 상임감사는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남자 유도 95kg급에서 우승, 한국 유도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레전드 체육인이다.

하 상임감사는 "체육인이자 교육자로서 느낀 현장 경험을 살려 투명한 기관운영으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단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다"면서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기관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하형주 동아대 교수가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에 취임했다. ⓒ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하형주(61) 동아대 교수가 신임 상임감사에 취임했다고 알렸다.

하 신임 상임감사는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남자 유도 95kg급에서 우승, 한국 유도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레전드 체육인이다.

현역 은퇴 뒤 후학 양성을 위해 1987년 모교인 동아대 교수로 부임했다.

아울러 부산시의회 의원, 부산지방법원 조정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스포츠 현장에 관한 실무와 학문 역량을 두루 갖춘 전문가란 평을 받고 있다.

하 상임감사는 “체육인이자 교육자로서 느낀 현장 경험을 살려 투명한 기관운영으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단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다"면서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기관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 상임감사 임기는 1일부터 2025년 7월 31일까지 2년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