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현대모비스, 트레이드 통해 김현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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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무상 트레이드를 통해 김현수를 영입했다.
현대모비스는 1일 "서울 삼성과의 무상 트레이드로 김현수를 데려왔다"고 밝혔다.
2018~2019시즌을 앞두고 삼성으로 이적한 김현수는 2022~2023시즌 14경기 출전에 그쳤고, 결국 현대모비스로 트레이드됐다.
현대모비스는 고양 소노에 김지후, 이진석을 보내고 조한진을 영입하는 트레이드에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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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무상 트레이드를 통해 김현수를 영입했다.
현대모비스는 1일 "서울 삼성과의 무상 트레이드로 김현수를 데려왔다"고 밝혔다.
2012년 10월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3순위로 부산 KT(현 수원 KT)에 입단해 프로 통산 335경기에 출전, 평균 17분14초를 뛰며 5득점 1.1어시스트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18~2019시즌을 앞두고 삼성으로 이적한 김현수는 2022~2023시즌 14경기 출전에 그쳤고, 결국 현대모비스로 트레이드됐다.
현대모비스는 고양 소노에 김지후, 이진석을 보내고 조한진을 영입하는 트레이드에도 합의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취약 포지션 보강과 주전, 백업 간의 경기력 차이를 줄이기 위해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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