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대표 복지공약 ‘백세 건강주치의 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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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가 야심 차게 추진하는 '백세 건강주치의 사업'이 지역 대표 복지공약사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사업은 찾아가는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로,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노인질환과 관련한 의료비 부담을 완화한다.
의사를 비롯해 간호사, 치위생사, 치매 전문 인력이 1대1 기초검진과 상담으로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하는 게 핵심이다.
단순한 건강상담을 넘어 전문의료기관 연계나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에도 참여하도록 하는 등 지속해서 건강관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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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가 야심 차게 추진하는 ‘백세 건강주치의 사업’이 지역 대표 복지공약사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사업은 찾아가는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로,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노인질환과 관련한 의료비 부담을 완화한다.
의사를 비롯해 간호사, 치위생사, 치매 전문 인력이 1대1 기초검진과 상담으로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하는 게 핵심이다. 단순한 건강상담을 넘어 전문의료기관 연계나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에도 참여하도록 하는 등 지속해서 건강관리를 한다.
주민 만족도 역시 높다. 특히 어르신들의 구강 관리에 대한 호응도가 높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구강 상담을 통해 치아관리방법, 틀니 사용 및 관리 방법 등을 알려준다. 불편한 치아로 생활해 오던 틀니무료지원 대상자도 찾아 무료 지원을 연계하기도 한다.
이런 노력의 결과 해당 사업은 지난 7월 27일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구는 앞으로 규모를 확대해 만 70세 이상 어르신 약 480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민선 8기 대표 복지공약인 백세 건강주치의 사업을 더욱 확대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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