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상반기 세계 해적 사건 1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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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세계에서 발생한 해적 관련 사건이 12% 증가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상반기 전 세계 해적 사건은 6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해적 사건이 가장 많았던 곳은 아시아 해역으로 38건을 기록했고, 대부분 싱가포르 해협에서 발생한 해상강도 사건이었습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해수부가 제공하는 최신 해적 동향과 피해 예방 지침서를 참고해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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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세계에서 발생한 해적 관련 사건이 12% 증가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상반기 전 세계 해적 사건은 6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인명피해는 55명으로 2배 정도 늘었고, 인명피해의 82%가 서아프리카 해역에서 발생했습니다.
해적 사건이 가장 많았던 곳은 아시아 해역으로 38건을 기록했고, 대부분 싱가포르 해협에서 발생한 해상강도 사건이었습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해수부가 제공하는 최신 해적 동향과 피해 예방 지침서를 참고해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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