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 7월 4만705대 판매..전년 대비 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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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한국사업장이 지난 7월 전년 동월보다 56.2% 증가한 4만705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새로 출시한 쉐보레의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선전으로 13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뷰익 엔비스타 포함)가 총 2만2322대 판매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내수 판매는 총 4143대로 전년 동월 대비 0.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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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민 기자] GM한국사업장이 지난 7월 전년 동월보다 56.2% 증가한 4만705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새로 출시한 쉐보레의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선전으로 13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내수 판매는 총 4143대로 전년 동월 대비 0.6% 증가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2807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내수 시장 실적도 이끌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총 694대, 볼트 EV와 볼트 EUV는 각각 49대, 229대 팔렸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크로스오버 차량을 새롭게 정의하는 쉐보레의 엔트리 레벨 모델이다. 올해 3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이후 폭발적인 고객 반응이 지속되고 있다. 6월부터는 새로운 컬러인 피스타치오 카키 모델도 출시됐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의 경우 지난 달 기존 모델 대비 한층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새로워진 실내 디자인 등의 부분 변경으로 상품성을 강화한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로 돌아왔다. GM한국사업장은 이를 바탕으로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구스타보 콜로시 GM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 트랙스와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바탕으로 쉐보레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며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통해 앞으로도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 (parkm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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