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석 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군산지역 국가보조항로 안전 현장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이 하계 휴가철을 맞아 1일 군산 운항관리센터를 방문해, 군산 장자도와 말도를 잇는 국가보조항로 차도선 '고군산카훼리호'에 승선해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김 이사장은 이번 일정 동안 군산 운항관리센터를 방문해 공단이 관계기관과 추진 중인 합동 특별점검 현황과 드론 기술을 활용한 여객선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이 하계 휴가철을 맞아 1일 군산 운항관리센터를 방문해, 군산 장자도와 말도를 잇는 국가보조항로 차도선 '고군산카훼리호'에 승선해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군산은 고군산군도 등으로 알려진 국내 대표 해양관광도시다. 김 이사장은 이번 일정 동안 군산 운항관리센터를 방문해 공단이 관계기관과 추진 중인 합동 특별점검 현황과 드론 기술을 활용한 여객선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또 지역 여객선사와 군산해양경찰서도 순차적으로 방문해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동안 긴밀한 협조체계를 당부했다.
이날 공단에 따르면 특별교통대책 기간 중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는 1일 평균 이용객은 약 5만6000명으로, 전년 대비 3%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1일 평균 운항 횟수가 총 1216회(1만7266회→1만8482회) 늘어나 여객선 수송 능력이 약 10% 확대된다.
이중 군산운항관리센터 관할 여객선은 5항로 6척으로, 지난해 약 26만1600명이 이용했다. 특히 오는 12일까지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세계 최대 청소년 축제인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가 열려 관할 항로인 격포-위도 등 여객선 이용객이 증가할 전망이다.
공단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여객선 이용객이 증가하는 만큼 해수부와 지역 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전국 연안여객선 총 153척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또 본사에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해 여객선 운항 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 비상 보고 체계를 가동한다.
김준석 공단 이사장은 "올여름 휴가 기간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