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테와 '막강 3선' 구축...파비뉴 사우디행

박대현 기자 2023. 8. 1. 1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파비뉴(29, 브라질)가 5년간 머문 리버풀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이적했다.

키 188㎝의 장신 수비형 미드필더인 파비뉴는 2018년 여름 리버풀에 입단,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과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에 크게 한몫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한솥밥을 먹게 된 파비뉴(오른쪽)와 카림 벤제마
▲ 파비뉴(왼쪽)는 은골로 캉테와도 손발을 맞춘다.
▲ 파비뉴
▲ 파비뉴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수비형 미드필더 파비뉴(29, 브라질)가 5년간 머문 리버풀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이적했다.

사우디 알이티하드는 1일(한국 시간)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파비뉴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 이적료는 4000만 파운드(약 656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비뉴는 자신의 SNS에 "리버풀에서 보낸 5년간 선수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많은 성장을 이뤘다"며 그간 성원해 준 레즈 팬들을 향해 작별 인사를 건넸다.

▲ 파비뉴
▲ 파비뉴
▲ 파비뉴
▲ 파비뉴

리버풀은 올여름에만 핵심 자원 셋을 연이어 사우디로 떠나보냈다.

지난달 27일 '캡틴' 조던 헨더슨이 알에티파크로 이적했고 계약 기간이 만료된 공격수 호베르투 피르미누는 알아흘리와 3년 계약을 체결해 팀을 떠났다.

파비뉴가 합류한 알이티하드는 지난해 발롱도르 수상자인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 첼시 출신의 세계적인 중앙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 등을 이번 여름 영입해 전력을 크게 살찌웠다. 수비형 미드필더 파비뉴와 캉테가 구축할 강력한 '허리'에 관심이 집중된다.

▲ 파비뉴
▲ 파비뉴

키 188㎝의 장신 수비형 미드필더인 파비뉴는 2018년 여름 리버풀에 입단,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과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에 크게 한몫했다.

2021-22시즌에는 리버풀이 리그컵, 잉글랜드축구협회 FA컵을 싹쓸이하는 데도 일조했다. 리버풀에서 5시즌간 공식전 219경기 11골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