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7월 판매량 부진… XM3 수출 흥행은 지속

김창성 기자 2023. 8. 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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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의 7월 판매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XM3(수출명 아르카나)의 수출 효과는 여전했다.

1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월 수출 3130대, 내수 1705대로 총 4835대를 판매했다.

르노코리아의 7월 수출은 XM3 수출형(아르카나)의 신규 모델 출시 준비 및 유럽 지역 여름휴가 시즌에 따른 선적 일정 조정 등의 영향으로 전년(1만2416대)대비 74.8% 떨어진 2880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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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가 7월에도 다소 부진한 판매 실적을 거뒀다. 사진은 XM3 E-TECH 하이브리드. /사진=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자동차의 7월 판매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XM3(수출명 아르카나)의 수출 효과는 여전했다.

1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월 수출 3130대, 내수 1705대로 총 4835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1만6673대) 대비 71% 떨어진 성적이다.

7월 내수 시장에서 르노코리아의 중형 SUV QM6는 누적 판매 10만대 달성을 앞두고 있는 LPG 모델들을 중심으로 792대가 판매됐다. 다만 전년(2517대) 대비로는 68.5% 하락한 수치다.

SM6는 203대(전년 459대, 55.8%↓), XM3는 704대(1254대, 43.9%↓)를 각각 달성했다.

르노코리아의 7월 수출은 XM3 수출형(아르카나)의 신규 모델 출시 준비 및 유럽 지역 여름휴가 시즌에 따른 선적 일정 조정 등의 영향으로 전년(1만2416대)대비 74.8% 떨어진 2880대를 기록했다.

이로써 XM3는 누적 수출 20만대를 돌파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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