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우현 “대표 성규, 앨범에 사비 들여..현장서 금액 이야기”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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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가 이번 앨범에 얽힌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5년 만에 컴백한 그룹 인피니트 완전체 멤버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성규는 "저희는 공연을 많이 한다. 공연 수익이 있는 팀이라 적자가 나지 않는다"면서도 "그래도 앨범이 잘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피니트는 7월 31일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비긴(13egin)'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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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이번 앨범에 얽힌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5년 만에 컴백한 그룹 인피니트 완전체 멤버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태균은 “성규 씨가 대표님으로 돌아왔다. 인피니트 완전체가 속해 있는 회사의 대표님”이라고 소개했고, 동우는 “(성규가) 제작자의 마인드로 저희에게 많은 얘기를 해준다. 대표님 같은 면모를 많이 보여준다. 잔소리가 아니라 조언과 충고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성규는 제작비에 신경을 쓴다고 밝히며 “아티스트가 제작비를 알아야 그만큼 더 열심히 한다. 정산표가 나오면 보기 싫어도 봐야 한다.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 힘을 내보자는 의미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우현은 뮤직비디오 현장을 회상하며 “현장에 있는 금액을 자꾸 얘기해주더라. 이건 얼마, 저건 얼마라고. 이번 앨범에 본인 사비를 많이 들였다”고 폭로했다.
이어 “앨범이 잘 안되면 나중에 벌면 된다고 하더라. 대신 많이 벌면 N분의 1”이라고 말해 주위에 놀라움을 전했다.
성규는 “저희는 공연을 많이 한다. 공연 수익이 있는 팀이라 적자가 나지 않는다”면서도 “그래도 앨범이 잘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피니트는 7월 31일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비긴(13egin)’을 발매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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