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7월 26만472대 판매…전년比 0.3% 소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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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지난 7월 국내 4만7424대, 해외 21만2508대, 특수 540대 등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26만47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7.2% 감소했고, 해외는 2.1% 증가한 수치다.
세부적으로 보면 국내에선 전년 동월 대비 7.2% 줄어든 4만7424대를 판매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을 보면 스포티지가 3만5757대 팔리며 최다 판매 모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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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기아는 지난 7월 국내 4만7424대, 해외 21만2508대, 특수 540대 등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26만47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7.2% 감소했고, 해외는 2.1% 증가한 수치다.
세부적으로 보면 국내에선 전년 동월 대비 7.2% 줄어든 4만7424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스포티지로 6625대가 판매됐다. 세단 판매는 1만3425대, 레저용 차량(RV)는 2만8207대로 집계됐다.
내수 시장은 위축됐지만 해외에선 2.1% 증가한 21만2508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을 보면 스포티지가 3만5757대 팔리며 최다 판매 모델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셀토스가 2만4878대, K3(포르테)가 1만8419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쏘렌토 상품성 개선 모델, K5 상품성 개선 모델, 카니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와 적극적인 전기차 마케팅으로 판매를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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