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인천 미추홀구 `더샵 아르테` 완판

더샵 아르테 투시도 <포스코이앤씨 제공>

포스코이앤씨가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주안10구역 재개발 '더샵 아르테' 완판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부동산 시장이 위축된 상황 속에서도 100% 완판을 기록하면서 업계는 서울, 경기에 이어 인천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로 들어섰다고 업계에선 보고있다.

특히 인천에서 다수의 시공실적을 보유한 포스코이앤씨가 도심에 선보이는 더샵인 만큼 사업 안정성이 우수한 점이 수요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더샵 아르테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설계를 기반으로 주거 본질을 완벽하게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단지 외관에는 커튼월룩이 적용됐고 문주는 더샵만의 특화 디자인을 도입해 디자인됐다. 포스코이앤씨는 곡선과 힘 있는 라인, 포스코의 상징인 강건재를 적용해 인근 아파트와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담을 예정이다.

단지 내부에는 더샵의 조경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총 길이 1km가 넘는 순환산책로와 산수화 같은 자연경관을 재현한 미라지포레가 있으며 단지 중앙의 오픈 스페이스인 네이처 테라스를 비롯해 페르마타 가든, 팜가든 등 시설들이 조성된다.

이 밖에 야외 주민운동시설과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터, 어린이놀이터, 유아놀이터도 조성돼 어린 자녀를 비롯한 가족 모두가 소통하며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 포스코이앤씨는 수요자들에게 중도금 무이자 혜택에 계약금 5%만으로 계약이 가능하도록 해 소비자 금융 비용 부담을 줄였다.

서종희 포스코이앤씨 분양소장은 "더샵 아르테가 들어서는 주안10구역은 인천 대표 원도심으로서 편리한 인프라는 물론 GTX-B노선 계획으로 투자 가치까지 갖고 있어 주택 구매를 고민하던 실수요자이 움직이며 단숨에 계약이 완료됐다"며 "인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실 시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s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