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필리핀 철도인력 양성 교육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일 경기도 의왕 코레일 인재개발원에서 필리핀 철도의 기관사와 관제사를 육성하기 위해 국내 초청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는 필리핀 현지에서 철도 전문가로 구성된 코레일의 파견 교수진이 '기관사·관제사 교관요' 115명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일 경기도 의왕 코레일 인재개발원에서 필리핀 철도의 기관사와 관제사를 육성하기 위해 국내 초청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개통 예정인 필리핀 '마닐라 메트로 7호선(MRT-7)'을 운영하기 위한 전문 기술인을 양성하는 차원이다.
앞서 코레일은 지난해 11월 사업권자인 산 미구엘(San Miguel)사와 핵심인력 양성사업 계약을 맺고 기관사 등 신규 인력 채용 등 전체 교육 과정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필리핀 현지에서 철도 전문가로 구성된 코레일의 파견 교수진이 '기관사·관제사 교관요' 115명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도 현지에서 다면평가 등을 통해 우수 교육생 40명을 선발하고 국내에 초청해 △운전시뮬레이터 △운전·조작 핵심기술 △철도관제시스템 △비상시 응급조치 등에 대해 교육한다.
국내 교육을 수료한 뒤에는 필리핀 현지에서 MRT-7에 특화된 모의주행 실습을 거친 후 실제 운행하는 전동차를 통한 기관사 심화 학습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필리핀 철도기관과 이어온 신뢰와 교류관계를 토대로 이번 교육을 착실하게 진행하겠다"며 "코레일의 철도운영 기법과 안전시스템을 현지에 최적화해 아낌없이 전수하겠다"고 말했다.
masterk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