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사업회, 호국인물총서 제3권 '6·25전쟁사Ⅲ'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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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호국인물총서 제3권 '6·25전쟁사Ⅲ-고지에 맺힌 피와 땀'을 전쟁기념사업회가 발간했다.
사업회에 따르면 '6·25전쟁사Ⅲ'은 한국전쟁(6·25전쟁) 후반부의 전선 정체기, 즉 유엔군과 공산군 간 정전회담이 처음 논의됐던 1951년 7월부터 정전협정이 체결된 1953년 7월까지 기간 공적을 남긴 육군 28위(位)와 경찰 2위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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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턴 호국인물 집대성한 '호국인물총서' 총 9권 발간 중...
사업회는 "각 호국인물의 생애와 공적에 더해 참여한 전투의 배경과 의의를 상세히 소개해 독자가 당시 전쟁 흐름까지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사업회에 따르면 '6·25전쟁사Ⅲ'은 한국전쟁(6·25전쟁) 후반부의 전선 정체기, 즉 유엔군과 공산군 간 정전회담이 처음 논의됐던 1951년 7월부터 정전협정이 체결된 1953년 7월까지 기간 공적을 남긴 육군 28위(位)와 경찰 2위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6·25전쟁사Ⅲ은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내 도서자료실과 전국의 전쟁·군사박물관 등 유관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또 전쟁기념관 오픈아카이브를 통해서도 전문을 읽을 수 있다.
사업회는 지난 1990년부터 4차례에 걸쳐 총 319위의 호국인물을 선정, 매월 1명을 '이달의 호국인물'로 소개하고 있다.
사업회는 2020년부턴 이들 호국인물에 대한 조사·연구 결과를 집대성한 '호국인물총서'(총 9권 예정)를 발간 중이다.
호국인물총서 제4권 '6·25전쟁Ⅳ'는 올 10월에 발간되며, 같은 시기 해군·해병대·공군의 호국인물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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