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주연, 차승원X김성균 향한 팬심 "찐팬인데, 촬영 같이 하다니"('마야로')

[텐아시아=류예지 기자]

그룹 더보이즈 주연이 차승원, 김성균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이하 '형따라 마야로') 제작발표회가 열려 차승원, 김성균, 더보이즈 주연, 방글이 PD가 참석했다.

이날 주연은 "마야에 차승원, 김성균 선배님과 함께 촬영을 하러 간다고 얘기를 들었을 때 굉장히 놀랐고 한편으로는 제가 이 두 분의 작품의 찐팬이라 너무나 기뻤고 기대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평상시에도 다큐멘터리나 다양한 문화를 보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더군다나 생소한 마야문명을 탐사한다고 했을 때 흥미가 생겼고 설레는 마음으로 같이 함께하게 됐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형따라 마야로'는 '차 박사'와 함께 떠나는 탐험 대원들의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고대 도시 마야의 비밀을 풀 아홉 개의 열쇠를 찾는 생활 밀착 문명 어드벤처로, 차승원, 김성균, 주연이 출연한다. KBS 2TV '1박 2일 시즌4'를 연출한 방글이 PD가 tvN으로 이적해 처음 선보이는 예능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4일 오후 8시40분 처음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