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김민종, 하계유니버시아드서 日꺾고 한판승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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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도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양평군청)이 청두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일본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일 대한유도회에 따르면 김민종은 지난달 31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3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도 남자 100㎏ 이상급 결승전에서 일본 나카무라 유타에 빗당겨치기 한판승을 거뒀다.
김민종이 꺾은 나카무라는 지난해 국제유도연맹(IJF)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일본 유도 기대주다.
김민종은 이번 대회 한국 유도 2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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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전 부전승 통과 후 결승까지 모두 한판승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 유도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양평군청)이 청두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일본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일 대한유도회에 따르면 김민종은 지난달 31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3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도 남자 100㎏ 이상급 결승전에서 일본 나카무라 유타에 빗당겨치기 한판승을 거뒀다.
김민종이 꺾은 나카무라는 지난해 국제유도연맹(IJF)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일본 유도 기대주다.
김민종은 1회전 부전승 통과 후 결승까지 모두 한판승을 거두는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김민종은 이번 대회 한국 유도 2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앞서 여자 57㎏급 허미미(경북체육회)가 금메달을 딴 바 있다.
한편 이날 90㎏ 이하급 한주엽(한국마사회), 78㎏ 이하급 이윤선(용인대), 78㎏ 이상급 박샛별(용인대)이 나란히 은메달을 땄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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