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들의 다리가 휘는 이유? ‘이것’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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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선수들이 서있는 모습을 보면 다리가 휘어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트레인 이펙티브 오피셜이 올린 틱톡 영상은 '휜 다리'는 특정 선수에게만 발생하는 현상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영상에 따르면 '휜 다리'의 주된 이유는 12세부터 시작되는 선수의 신체 발달 때문이다.
연구에 따르면 축구 선수의 다리는 어릴 때 축구를 하지 않는 사람보다 최대 15mm까지 바깥쪽으로 자랄 가능성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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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축구 선수들이 다리가 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축구 선수들이 서있는 모습을 보면 다리가 휘어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전문 용어로 밭장다리라고 불리는 현상이다. 밭장다리는 다리뼈가 바깥쪽으로 휘어진 상태를 의미하며 외회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팔자걸음과 같이 다리뼈가 바깥쪽으로 휘어져 발끝도 바깥쪽을 향해 걷게 된다.
축구 전문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무릎이 약간 안쪽으로 구부러진 선수도 있고 약간 바깥쪽으로 구부러진 선수도 있는 등 차이가 있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다.’고 보도했다.
트레인 이펙티브 오피셜이 올린 틱톡 영상은 ‘휜 다리’는 특정 선수에게만 발생하는 현상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영상에 따르면 ‘휜 다리’의 주된 이유는 12세부터 시작되는 선수의 신체 발달 때문이다. 선수들은 일반적으로 무릎에 상당한 양의 압력을 가하기 때문에 과부하가 생기면 정강이뼈 각도에 변화가 생긴다. 이로 인해 선수의 다리가 바깥쪽으로 휘게 되는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축구 선수의 다리는 어릴 때 축구를 하지 않는 사람보다 최대 15mm까지 바깥쪽으로 자랄 가능성이 더 높다.
‘스포츠바이블’은 이 현상은 축구뿐만 아니라 다른 스포츠를 하면서도 무릎에 무리를 줄 경우 비슷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 = 스포츠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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