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중국 수출 규제' 관련 갈륨·게르마늄 공급망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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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오늘부터(1일) 정식으로 반도체 제조에 쓰이는 금속인 갈륨과 게르마늄 수출 통제에 들어간 가운데 정부가 국내 공급망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반도체협회 등 업종별 협회와 소재·부품·장비 공급망센터 등 관계 기관과 함께 갈륨·게르마늄 공급망 점검 회의를 열었습니다.
지난달 3일 중국 상무부는 갈륨과 게르마늄 관련 품목을 허가 없이 수출하지 못하게 하는 수출 규제를 오늘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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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오늘부터(1일) 정식으로 반도체 제조에 쓰이는 금속인 갈륨과 게르마늄 수출 통제에 들어간 가운데 정부가 국내 공급망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반도체협회 등 업종별 협회와 소재·부품·장비 공급망센터 등 관계 기관과 함께 갈륨·게르마늄 공급망 점검 회의를 열었습니다.
정부와 업계는 긴밀히 협력해 수급 동향을 상시 점검하고, 어려움이 생기면 신속한 해결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국내 기업 40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를 보면, 기업들이 수출 통제로 인한 단기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봤지만 대체 수입처 발굴 필요성을 제기했다고 산업부는 전했습니다.
지난달 3일 중국 상무부는 갈륨과 게르마늄 관련 품목을 허가 없이 수출하지 못하게 하는 수출 규제를 오늘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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