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7월 26만472대 판매…전년比 0.3%↑

정한결 기자 2023. 8. 1. 15: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아는 지난 7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7424대, 해외 21만2508대, 특수 540대 등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26만47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7.2% 감소한 4만7424대를 기록했다.

RV(레저용차량)는 스포티지를 비롯해 카니발 6109대, 쏘렌토 5678대, 셀토스 4770대, 니로 1917대 등 총 2만8207대가 판매됐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76대, 해외에서 464대 등 총 540대를 판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 기아가 준중형 SUV 스포티지의 연식 변경 모델 ‘더 2024 스포티지’를 18일 출시했다. 전 트림에 1열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를 신규 적용했으며,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는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를 2열까지 확대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기아 제공) 2023.7.1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아는 지난 7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7424대, 해외 21만2508대, 특수 540대 등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26만47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7.2% 감소한 4만7424대를 기록했다.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스포티지(6625대)다. 세단은 레이 4285대, K8 3513대, K5 2246대, 모닝 2033대 등 총 1만3425대가 판매됐다. RV(레저용차량)는 스포티지를 비롯해 카니발 6109대, 쏘렌토 5678대, 셀토스 4770대, 니로 1917대 등 총 2만8207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5665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5792대가 판매됐다.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한 21만2508대가 팔렸다.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은 스포티지로, 총 3만5757대 팔렸다. 셀토스가 2만4878대, K3(포르테)가 1만8419대로 그 뒤를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76대, 해외에서 464대 등 총 540대를 판매했다.

종합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2382대로 글로벌 판매량 1위를 차지랬다. 셀토스 2만9648대, 쏘렌토 2만798대 순으로 집계됐다. 기아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쏘렌토 상품성 개선 모델, K5 상품성 개선 모델, 카니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와 적극적인 EV 마케팅으로 판매 모멘텀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한결 기자 hanj@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