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첫 유도 금메달'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 취임
문대현 기자 2023. 8. 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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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은 신임 상임감사로 하형주(61) 동아대학교 교수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하 신임 상임감사는 한국 유도의 전설이다.
1984년 LA올림픽 남자 유도 95㎏ 이하급에서 우승하며 한국 유도 사상 최초로 금메달 올림픽을 획득했다.
하 신임 상임감사는 "체육인이자 교육자로서 느낀 현장의 경험을 살려 투명한 기관 운영으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단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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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기관 운영 위해 노력할 것"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신임 상임감사로 하형주(61) 동아대학교 교수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5년 7월31일까지 2년이다.
하 신임 상임감사는 한국 유도의 전설이다. 1984년 LA올림픽 남자 유도 95㎏ 이하급에서 우승하며 한국 유도 사상 최초로 금메달 올림픽을 획득했다.
은퇴 후에는 동아대 교수로 부임했고 부산광역시 시의원, 부산지방법원 조정위원 등을 맡기도 했다.
하 신임 상임감사는 "체육인이자 교육자로서 느낀 현장의 경험을 살려 투명한 기관 운영으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단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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